원주와 통(通)하다
청룡아, 내 소원을 들어줘!
신년 희망 메시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본원 로비에 소원배너를 설치했는데요.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소중한 마음과 바람을 남겨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적어주신 소중한 소원처럼,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건강으로 답(答)하다
맞춤형 암 치료로 극복하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대장항문외과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가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대장암 발병현황’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생률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입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며, 무엇보다 식생활습관 개선,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입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하며, 무엇보다 식생활습관 개선,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으로 답(答)하다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증
심근경색증은 대표적인 겨울철 심장혈관질환입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심장 근육 일부가 죽는 질환으로, 뚜렷한 전조 증상 없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몸속 시한폭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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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일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2012년~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어 강원 및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 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 마다 지정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 구축에 앞장섰으며, 최신 의료장비 도입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주시·원주연세의료원,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 원주연세의료원이 원주시, 네이버클라우드, SK주식회사, 상지대학교 등 국내 혁신 선도기업 및 대학, 관계기관 등 총 17곳과 협력하여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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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료협력센터 김경란 파트장 '의료전달체계'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의료제도입니다. 1·2차 의료기관에서 기본적인 진료를 시행한 뒤,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에서 ‘위중증질환’을 진료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의료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데요.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의 의료네트워크, 그 중심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있습니다. 지역사회 의료네트워크의 허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역의료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정립하고,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예약 및 의뢰, 회송, 지역의료기관 네트워크 관리 등을 수행하는 부서입니다.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998년 개소하여 1명의 간호사가 진료 예약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진료협력센터로 정식 직제 신설되어 진료협력센터장, 진료협력파트장 임명 후 현재 10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료예약 진료의뢰 상담 | 협력 병의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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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융합형 의사과학자 사업단 ‘바이오-메디컬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의사과학자(M.D.-Ph.D.)’또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첨단 의과학기술을 통해인류의 건강을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킬 의사과학자의 꿈과 열정을 만나봅니다. 미래의료를 견인할 핵심 인력 양성 융합형 의사과학자란 임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의학, 이·공학 역량을 융합하여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연구, 개발, 임상시험, 사업화 등에서 특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연구자를 말합니다.원주연세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임상수련을 하는 전공의에게 보건·의료 산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융합연구의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이에 더 나아가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학부생, 전공의, 전문의, 교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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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7월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 영역, 13개 장에서 92개의 기준 및 512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 안전 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 운영체계 및 환자안전 사건관리, 감염예방·관리 체계 및 감염예방·관리교육, 직원안전관리활동, 보안관리 및 화재 안전 관리활동 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인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함’의 평가를 받았다. 닥터헬기 운항 10주년 기념식 개최 닥터헬기 운항 1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7월 5일 개최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3년 7월 도내 최초로 닥터헬기를 도입하여 10여 년간 총 2,259건(23년 7월 기준)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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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박연철 교수 폭염이 어느덧 물러가고 이제는 제법 가을 날씨인 양 밤낮으로 서늘한 공기가 느껴진다.직업이 의사이다 보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느끼는데 그 방법이 독특하다.평소보다 환자들이 몸무게나 체질량 지수 같은 비만 관련 수치가 늘어나는 것으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추석 이후에 증가 폭이 더 커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달갑지만은 않다. 광역시도별 비만율 1위, 강원도 안타깝게도 필자의 생활 터전인 강원도가 2023년 3월 기준 광역시도별 비만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더 아쉽게도 비단 올해뿐 아니라 약 10여 년째 불명예스러운 왕관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환자와 상담하다 보면 여전히 비만에 대한 정보와 인식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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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윤 영양팀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영양팀은 환우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제시하고 적절한 영양관리를 지원하여 최고의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원환자에게 맛있는 식사와 질환에 따른 식사요법 그리고 급식서비스를 통해 영양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한 1:1 맞춤 치료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영양팀은 영양팀장을 비롯하여 급식관리파트 2명, 영양관리파트 5명, 체크업센터상담파트 1명 등 총 9명의 임상영양사와 2명의 조리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병원식사의 질 평가와 병원식 관리를 위해 식사 처방 지침서를 기반으로 본원 임상영양사와 위탁사가 협업하고 있으며, 환자 급식에 관련된 일련의 과정(식재료 구매, 조리, 상차림, 배식, 기기관리 및 위생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영양팀에서는 1일 1,500식의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0종류의 치료식을 준비하여 환자 상태에 적합한 양질의 환자식을 제공·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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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주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예병일 교수 원주의과대학의 우수한 의학지식을 세계에 전파하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까지 총 30개국 1,339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 및 정책을 배우고 글로벌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및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이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글로벌 건강증진을 위한 개발협력 전문기관으로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KOFIH에서는 2007년부터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을 통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이종욱 님의 이름을 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2022년까지 총 30개국 1,339명의 보건의료인력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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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리과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리과의 엄민섭 교수는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촉탁법의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영화나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법의관의 모습은 매우 극적이고 신비로운 경우가 많은데요.실제로 마주한 엄민섭 교수의 모습에서는 다른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학자의 진지함과 경건함이 돋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법의관이란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계기로 법의관의 길을 걷게 되셨는지, 현재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는지 여쭙습니다. 저는 20년 전 원주기독병원(現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병리과 전공의를 마치고 공중보건의사가 되었습니다. 사실 남들처럼 한적한 시골에서 보건지소장으로 3년간의 공중보건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제 의지와 관계없이 병리과라는 전공으로 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의 공중보건의사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첫 2년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하던 가도 가도 끝이 없고 찾기가 힘든 국과수 서부분소(현재는 광주광역시 광주연구소로 이전)에서 근무하였습니다. 3년 차는 그 당시 새롭게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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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5월 30일 의료원장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로, 70여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 중 전담 조직을 설치해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인력과 물자 지원,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운 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감사패 수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4월 충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복사고에 훌륭하게 대처해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사고 당시 이송된 환자들을 모두 완치해 본국으로 돌려보냈으며, 그 중 생명이 위급했던 중증외상환자 2명을 병원 내 권역외상센터에서 한 달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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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주연세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 김문영 단장 원주연세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공간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 혁신 의료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새병원 신축사업을 위한 최고의 TF조직 발족 원주연세의료원은 새병원 신축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7월 31일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조직을 논의하 였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23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새병원 건립 계획부터 완공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 할 TF조직으로 새병원건립추진단을 발족하였다. 더 멀리, 더 넓게, 더 깊이 세밀한 기획·설계와 꼼꼼한 예산 집행 2020년에는 새병원 신축사업 기획안을 수립하고, 구관 철거 대비 비진료 공간을 이전하는 등 새병원 건축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이후 연세대학교 이사회 보고를 거쳐 1단계 설계 승인을 받았다.2021년은 기본설계단계를 진행했다. 1월부터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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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피부과 이상훈 교수 강한 햇빛과 덥고 습한 날씨. 여름철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이다. 높아지는 불쾌지수만큼 우리의 피부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여름철은 피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일광화상의 발생이 흔하고,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 화될 수 있다. 또, 바로 눈에 띄지는 않더라도 광노화가 발생하며 이러한 광 노화가 누적되면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 외에도 고온다습한 환 경으로 인해 땀띠,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여름철 체온이 1도 증가하면 피지 분비량이 10% 증가하게 되는데, 늘어난 피지에 무더운 날씨로 인한 땀과 모공을 막는 화장품의 사용이 더해지면 잠잠했던 여드름 이 눈에 띄게 심해지기도 한다. 또, 곰팡이나...